황성주 원장
올백머리가 어울려야 진짜 미인이라는 말처럼 이마를 드러내는 헤어스타일은
눈, 코, 입이 반듯한 것으로는 부족해 적당한 높이의 이마와 둥근 헤어라인이
받쳐줘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이마의 길이는 전체 얼굴 길이의 1/3 정도이다.
이보다 이마가 훨씬 넓은 경우에는 얼굴의 부조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헤어스타일에
제한을 받게 되고 탈모가 진행중인 것으로 오인을 받을 수도 있다.
"실제로 탈모가 아니라 선천적으로 이마가 넓기때문에 모발이식 수술을 받는 젊은
여성이 늘고 있습니다. 상담을 해보면 무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머리를 넘겨 묶을 수도
없으며 남들이 있을 때는 머리띠 한 번 하지 못하는 스트레스는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 정도로 크죠."
황성주 원장은 이런 이들에게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추천한다.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탈모가 진행되는 대머리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한 번의 수술에
눈에 뛰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헤어스타일을 '옆 가르마스타일' 이나 앞으로 내리는 스타일은 한 번의 시술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올백'으로 할 경우에는 두 번 정도의 시술이 필요하다. 시술 방법은
대머리 모발이식방법과 같다.
M자 이마라인 교정도 가능하다. 여성의 30%가 남성과 유사한 M자 모양의 이마 선을
갖고 있는데 이로 인해 이마가 넓어 보이고 남성적인 강한 인상을 주게 된다. 이런 경우
이마 선을 낮추거나 좁힘으로써 예쁜 계란형의 이마 모양을 만들어 좀 더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보통 한번에 1.5~3cm 정도 이마 폭을 좁힐 수 있는데 이는 본래
머리숱의 밀도와 심는 모발의 개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다. 헤어라인 모발이식은
일반적인 대머리 모발이식과는 달리, 주위의 밀도를 고려하여 가장 자연스럽게 이식하는 것이
관건이다. 황성주 원장은 이마 높이를 낮출 경우 옆머리 부위의 조성, 헤어라인 상의 모발밀도,
각각의 모발의 방향 및 형태, 양쪽 구레나룻과의 연결 부위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경험이 많은
자격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수술을 결정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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