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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전화 복지재단- 월간 B.I (비아이)세상사람들-이봉주,한기범,이홍렬..내 손에서 회춘

황성주털털모발이식 2009. 11. 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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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원장은 특히 유명 인사나 연예인 친구가 많다. 탈모증세로 고민하는 그들의 머리를 풍성한 머리카락으로 바꿔주면서 서로 절친한 친구가 됐다. 개그맨 이홍렬은 탈모로 고민하다 그에게 모발이식 수술을 의뢰했다. 성공적인 결과에 만족하면서 어는 퀴즈쇼에서 모발이식 경험을 고백했고, 이로써 황 원장의 존재가 세간에 드러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얼마 뒤 마라토너 이봉주, 탁구선수 유남규, 농구선수 한기범 등이 차례로 그를 찾아와 머리를 심었다. 사람들은 이들의 풍성해진 머리에 박수를 보내면서 시술자인 황 원장의 명성이 전국에 알려졌다.

 

"대머리는  일반인들도 마찬가지지만, 남들 앞에서 자주 서야 하는 연예인들이나 유명 스포츠 선수들의 고충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모발이식수술을 받은 후 그들의 생활이 더 활기차고 의욕이 넘치는 것을 보면 정말 털을 만지는 자격의로서 자부심을 느끼죠."

 

개그맨 이홍렬은 머리카락이 없어 머리에 뿌리는 가루로 대신했는데, 뒤통수에 가루를 뿌리지 않으면 조명탓에 머리가 완전 휑해져 난처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러나 모발이식술 후 매일 아침 머리를 감고 난 후 드라이기를 사용할 때, 이식한 부분에 새롭게 뿌리를 내린 머리카락이 드라이기 바람에 휘날릴 때면 감격스럽기조차 했다고.

 

마라토너 이봉주는 뛰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머리에 대한 콤플렉스로 불편함이 많았다. 하지만 황 원장에게 모발이식술을 받은 후 이런 문제들이 해결됐다. 머리에 왁스도 바르고 모양도 내면서 10년 젊어진 모습으로 팬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당당하게 나섰다. 한동안 거울을 보면서 빗질하는 재미에 살았다는 후문이다.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한기범이 갑자기 젊어진 이유도 그에게서 머리를 심은 결과다. 한 씨의 경우, 아내와 동갑임에도 간혹 사람들이 딸이냐고 물어올 정도로 대머리는 치명적이었다. 그러나 이젠 머리에 무스도 바르고 드라이기도 말려서 빗으며 폼나게 아침을 시작한다. 앞으로 머리가 많이 자라면 뒤로 길게 묶어 보는 것이 한 씨의 꿈이다. 그 다음에는 피어싱도 할 예정이란다.

 

BI세상사람들- 한민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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