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을 이루는 그날까지, 한 가닥의 머리카락이라도 아끼고 사랑하리~
영국의 미남 배우 주드 로가 얼마 전 탈모로 심각하게 넓어진 이마를 드러내 여성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머리카락 때문에 그는 더 이상 '섹시 스타'가 아니다.
1년 중 머리카락이 가장 많이 빠진다는 가을, 말 못할 당신의 고민을 함께하며 한 가닥의 머리
카락이라도 사수할 방법을 찾아보았다. 탈모에 관한 모든 것, 전국 베스트 탈모 클리닉까지
총망라하는 '탈모탈출백서'
유승현(가명. 35세. 10년 전 탈모 시작)
"유전적 요인의 탈모지만 반드시 벗어나고 싶습니다!"
유승현씨는 10년 전 '남성형 탈모' 증상이 나타났다. 그는 "유전적인 영향으로 남성형 탈모가 생
겼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2년 전 모발이식을 통해 머리카락 2500개를 심었고, 지금까지 약을 복
용하고 있다. 약 때문인지 전보다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머리카락이 덜 빠지는 것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만족할 수 없다는 그와 함께 모발이식
자격의인 '황성주 박사'를 찾아 상담을 받아 보았다. 황성주 원장은 "우리가 흔히 '대머리'라고
말하는 전형적인 남성형 탈모다. 지금은 이 정도지만 10~20년이 지나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질
것이다. 우선 먹는 약과 바르는 약, 두 가지 모두 사용해서 머리카락이 더 이상 빠지지 않게 하고,
모발이식을 통해 머리카락을 심는게 좋겠다. 현재 머리 뒤쪽에서 빼낼 수 있는 머리카락은
4000~5000개 정도다"라고 했다.
황성주 원장은 홈케어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남성형 탈모를 겪는 사람의 99%
는 두피에 기름기가 많으므로 아침 저녁으로 머리를 감아야 한다. 샴푸는 지성용 제품을 쓰는 게
좋다. 두피에 보이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을 발라야 한다. 평소 육류 등은 자제하고 식물성 단백질,
채소, 녹차 섭취를 권한다. 그래야 남성호르몬의 수치가 내려가며 탈모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했다.
상담을 받고 난 뒤 유승현 씨는 매우 흡족한 표정이었다. 평소 약을 먹거나 모발이식을 하는 것에만
관심이 있었지 홈케어는 신경 쓰지 않았는데, 이번 상담을 통해 배운 게 많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부득이하게 모발이식 시술이 필요한 경우인 만큼 홈케어에 집중하면서 또 한 번의 이식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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