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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유남규 감독 7살 연하 신부와 12월 웨딩마치.."아침 같이 먹자!"

황성주털털모발이식 2007. 9. 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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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 탁구영웅 유남규(39) 대표팀 감독이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7살 연하 신부 윤영실씨와 부부의 연을 맺게된다.

 

유남규 감독의 결혼준비를 맡고잇는 아이웨딩네트웍스의 김태욱 대표는 "현정화씨에게

유남규 감독의 결혼준비를 부탁받았다"고 한다 그는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유남규

감독의 결혼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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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6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88년 서울 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리스트로

현 농심 삼다수 감독 겸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고 있는 등 대한민국 탁구계에

영웅으로 자리한 유남규 감독이었지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준비를 하는 등

선수생활 이후 그간 코치로서 감독으로서 워낙 바쁘게 보내 연애나 사람을 만나는

시간을 갖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감독으로서 젊은 선수들과 어울리면서 마음은 젊다

하고 다짐은 했지만, 친구들이 어느덧 학부형이 되고, 후배들의 결혼식장에 가는 일이

많아졌다고 한다. 그럴때마다 생각나는 것은 아침에 밥상을 차려줄..

누군가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단다.

 

그의 바램대로 결혼에 골인하게 된 유남규 감독의 예비신부 윤영실씨(32세)는

밝은 인상의 소유자로서 가방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재원이다. 둘은 작년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여의 교재끝에 오는 12월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선수촌 생활을 하면서 아침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았는데 결혼을 하면 아침도 같이 먹을 수 있고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과 안정감을 가지고 후배 선수들을 위한 양성에도 더욱 많은 힘이

될 것 같다 " 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국탁구의 신기원을 이룩한 유남규 감독은 " 침체된 국내 탁구계에 다시 붐을 일으켜

많은 선수들이 좀더 낳은 환경에서 프로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탁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빠른 시간 안에 탁구가 인기종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며 올림픽을 앞둔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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