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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탈모] 털털한피부과 황성주 원장의 탈모 이야기 - CEO NEWS 컬럼[1]

황성주털털모발이식 2006. 11. 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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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털한피부과 황성주 원장의 탈모 이야기 - CEO NEWS 컬럼


============글 싣는 순서================

1. 모발이식은 확실한 탈모치료법

2. 남성형 탈모증과 모발이식수술

3. 모발이식수술의 특징

4. 탈모의 잘못된 상식

5. 여성형 탈모증의 치료

6. 머리감기 요령

7. 가을철 탈모예방

8. 모발이식, Q&A

9. 두피염증의 원인과 치료

10. 한국인에게 적합한 모발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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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발이식은 확실한 탈모치료법


 겉으로 보기에 좋아 보이는 직업일수록 알고 보면 속으로는 심각한 스트레스에 처한 직업이 많다. CEO의 경우를 보자. 남들이 볼 때는 중요 결정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근무시간이 정해지지 않은 하루 종일 일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알다시피 매일매일 이어지는 정신적 스트레스야말로 만병의 근원이다. 그 중 가장 쉽게 눈에 띄는 신체적 증상은 탈모다. 신체 부위 중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주목받기 쉬운 부위는 머리털이 아닌가 싶다. 머리털이 빠져나가는 탈모의 과정은 그 자체가 스트레스일 수밖에 없다.


남성형 탈모증, 즉 대머리의 원인은 유전과 남성호르몬 그리고 스트레스가 있다. 유전적인 인자는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것이므로 어떻게 할 수 없다 하더라도 남성호르몬과 스트레스는 잘 관리하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선 생활치료부터 소개를 하면, 동물성지방의 섭취를 절제하고 신선한 야채, 콩, 두부, 등 푸른 생선 등 식물성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심한 다이어트 역시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정한 식사도 탈모를 예방하는데 중요하다.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하여 운동 등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머리를 하루에 두 번씩 감는 것이 탈모예방에 좋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탈모가 된다고 생각하고 2∼3일에 한번씩 머리를 감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두피에 염증이 심해져 오히려 탈모가 촉진된다. 두피의 청결이야말로 탈모 예방의 관건인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생활치료는 어디까지나 한계가 있는 것이고 계속적으로 탈모가 진행된다면 자격의의 진료를 받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탈모치료법 중 약물요법을 살펴보면 현재까지 탈모 치료제로서 식약청에서 인정한 약물은 남성호르몬 중 대머리를 유발하는 DHT의 생산을 억제하는 먹는 발모제 피나스테라이드(프로페시아)와 바르는 약(미녹시딜) 뿐이다. 그외 발모제로 소개된 수 많은 바르는 약들은 식약청에서 의약품으로 인정하지 않은 발모보조제일 뿐이다. 


약물요법은 비교적 효과가 좋은 편이지만 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는 없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약물로 효과가 없거나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는 탈모증인 경우에는 모발이식이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자신의 모발을 이식 받은 것이 소개되면서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모발이식은 자신의 뒷머리털을 탈모부위에 옮겨 심는 방법으로써 이식한 모발은 영구적으로 빠지지 않기 때문에 가장 확실한 치료법이라 하겠다. 


시술시간은 4시간 정도 소요되며 수술한 티가 나지 않으므로 다음날부터 출근이 가능하여 바쁜 CEO들도 부담 없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글/ 황성주털털피부과 원장·모발이식자격의] 

 [편집부] / 기사입력 200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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