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30호 요미우리 1위 확정, 하라감독과 약속지켰다. 정말 각본없는 드라마였다. 거포의 자존심인, 마지노선인 30개의 홈런을 과연 쳐줄까? 하고 가슴 조렸는데, 오늘 3회말 야쿠르트 선발투수를 상대로 오가사와라를 2루에 두고 장쾌한 비거리 140미터짜리 대형 홈런이 30호 였으며, 이승엽의 이 홈런으로 요미우리는 동점으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 세상스케치/º 프리보드 2007.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