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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박사의 모발이식 이야기 '15년전 시술환자의 모발이식 감사 인사'

황성주털털모발이식 2022. 6. 15. 09:46

 

 

아래 글은 황성주털털한피부과 모발이식 클리닉

'황박사의 모발이식 이야기' 카테고리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15년전 시술환자로부터 받은 수술비와 감사의 인사'

2007년 가난한 대학생이었던 환자는,

몇년간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모발이식을 하려고 왔지만,

시술비에 턱없이 모자라는 비용이었습니다.

총 수술비는 700만원이었고, 본인이 모은 돈은 300만원.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본인이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에 턱없이 모자라는 시술비..

 

 

 

 

열심히 노력해서 살아가는 학생의 형편이 딱하기도 하고,

땀흘려 아르바이트 하면서 300만원이나 모아온 성실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시술비 300만원만 받고, 나머지 400만원은 나중에 사회에 진출하고 형편이 되면 갚으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난 15년간 잊고 살았습니다.

 

 

 

 

오늘 그 청년으로부터 연락이 왔고, 시술비 잔금 400만원을 갚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원장님의 그 배려에 고마움을 잊지 않고 살아왔다고 합니다.

저는 저의 배려를 기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준 그 청년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가 너무 삭막하지만은 않은 것 같아서, 저는 무척 행복합니다.

황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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