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비절개모발이식) 수술 후 샴푸는 언제부터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모발이식(비절개모발이식) 수술 후 머리는 언제부터 감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모발이식 수술 이후 너무 오랫동안 샴푸를 하지 않는 것은
득보다 실이 더 많습니다.
실제로도 몇몇 고객님들은 모발이식 수술 후 머리를 3일에서 일주일 이상
샴푸를 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것입니다.
바로 '심은 부위 또는 후두부 봉합 부위에 수술 후 샴푸를 통해 물이 들어가면 어떡하나요?'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걱정을 가지신 분들이 수술 후 머리에 샴푸를 하지 않으시는 가장 큰 이유가 되겠습니다.
일단, 수술 다음날 샴푸를 해도 이식 부위나 후두부 봉합 부위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이 들어가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안심하고 병원 지침대로 샴푸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물이 들어간다 하더라도 봉합 부위도 깨끗하게 세척이 안될 경우
오히려 염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샴푸를 꼭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황성주털털한피부과 모발이식 클리닉의 경우
수술한 환자들이 수술 다음날 병원을 방문해서 샴푸를 받고 계십니다.
(비절개모발이식을 하신 분들은 수술 후 3일째 병원을 방문해서 샴푸를 받으십니다)
모발이식 수술을 받고 그 다음날 샴푸를 하시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엔 수술 후 다음 다음날 샴푸를 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 샴푸를 하지 않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모발이식 수술 후 샴푸를 일주일째 하지 않는다면
두피에 노폐물과 피지가 쌓여서
이로 인해 오히려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술 후 샴푸를 하지 않으시면,
오히려 생착률에 저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발이식 수술 다음날 또는 그 다음날 샴푸를 하는 것이
오히려 염증 예방에 도움이 되고, 생착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조심해서 안전하게 샴푸를 하시면 수술 다음날 샴푸를 하셔도
결과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니 안심하시고 샴푸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술 부위가 걱정돼서, 3일씩 또는 1주일씩 샴푸를 하지 않고 방치하시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므로,
샴푸를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즉, 수술 후 샴푸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모발이식 수술 후 다음날 샴푸를 통해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이식 후 올바른 관리 중 하나라고
강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술 후 2주 기간 동안의 샴푸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서있는 자세로 샤워기 수압을 최대한 낮게 하고 흐르는 물로 머리를 적셔줍니다.
(이식한 부위와 봉합 부위에는 최대한 손이 닿지 않도록 합니다)
2. 샴푸를 충분히 손에 붓고 물과 함께 손으로 적당히 비벼줍니다.
3. 이식 부위, 봉합 부위 외 모발을 이용하여 거품을 만들어 줍니다.
4. 만들어준 거품을 손바닥을 이용해 거품을 더 만들어줍니다.
5. 이식 부위에는 거품을 살짝 얹어 줍니다.
6. 봉합 부위에도 마찬가지로 거품을 살짝 얹어 줍니다.
7. 낮은 수압으로 흐르는 물로 천천히 세척을 해 줍니다.
(평소 샴푸할 때보다 시간이 2~3배는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집에서는 모발이식 수술 후 2주간 집에서 샴푸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글을 마무리 지으며,
모발이식(비절개모발이식) 수술 후 걱정된다고 샴푸를 미루는 것보다는
샴푸를 하셔도 결과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니
안심하시고 샴푸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확인해 주세요.
'모발이식·탈모 > º 모발이식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모발이식학회(ISHRS) 황성주털털 황성주 원장 모발이식 분야 수상내역 (0) | 2022.04.06 |
---|---|
모발이식(비절개모발이식) 수술 후 샴푸하는 법... '이렇게 머리를 감아보세요' (0) | 2022.04.06 |
모발이식(비절개모발이식) 수술 진행 과정...'수술 전부터 수술 후까지' (0) | 2022.04.01 |
모발이식(비절개모발이식) 통증완화 국소마취 무통 디지털 자동 마취 주사 도입! (0) | 2022.04.01 |
모발이식(비절개모발이식) 전문의 진료상담제, 모발이식수술도 전문의가 직접 하는지 체크 필요 (0) | 2022.0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