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이미지 변신을 위한 ‘남성 헤어라인 모발이식’ 인기
따스한 봄철이 되면 남성들은 외모관리와 스타일 꾸미기에 많은 관심을 쏟게 된다. 하지만 빽빽한 일정에서 찾아오는 스트레스와 피로 및 환경오염 등의 원인으로 탈모를 겪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 특히 선천적으로 넓은 이마와 M자형 헤어라인은 얼굴을 늙고 강해보이게 만드는 주요 요인이다.
이 같은 문제를 겪는 남성들은 가발을 착용하기도 쉽지 않고 단순 관리만으로는 개선 효과를 보기 어려워 고민이 크다. 때문에 최근 한 번의 수술로 이미지 변신이 가능한 남성헤어라인 모발이식 교정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통 이상적인 이마는 얼굴 전체 세로 길이의 3분의1 정도를 차지한다. 하지만 이마 세로 폭이 과도하게 넓거나 라인이 불규칙한 경우 헤어라인 모발이식을 통해 이마 선을 낮추거나 좁혀 부드럽고 어려보이는 인상을 만들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한 번 시술에 이마 폭을 1.5~3㎝ 정도만 좁힐 수 있기 때문에 헤어라인 수정 과정에서 꼼꼼하게 살펴야 자연스러운 이식이 이뤄질 수 있다. 특히 수술 전 앞쪽 잔머리 부위의 조성, 모발밀도, 모발의 방향 및 형태, 양쪽 구레나룻과 연결 상태 등을 충분히 고려해 진행되는 고난위도 수술인 만큼 시술자의 숙련된 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결과에 차이가 발생한다.
황성주털털한피부과 황성주 대표원장은 “남성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넓은 이마나 M자형 헤어라인 문제를 해결 가능한 남성 헤어라인 모발이식 문의가 크게 늘었다”며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기간이 빠르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들도 안성맞춤이다”라고 밝혔다.
일반인 뿐 아니라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 유명 개그맨이나 인기 스포츠선수들도 병원을 자주 찾는다. 특히 전후 변화가 뚜렷해 헤어라인 모발이식 환자의 수술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황 원장은 “성공적인 수술이 되기 위해서는 모낭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모낭이 손상되지 않게 섬세한 분리 작업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숙련된 경험을 가진 수술 팀이 필요하다”며 “미적인 부분과 기술적인 측면이 조화를 이뤄야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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