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형탈모·넓은이마/º 여성형탈모

가르마 부분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황성주털털모발이식 2007. 10. 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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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머리감을때 머리가 많이 빠지고,

가르마 부분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여성탈모 같습니다...

 

A.

안녕하세요. 머리가 많이 빠지고 숱이 없는 것 같아서 고민이시군요.

머리를 뜯겼거나, 머리감을때 빠지는 머리가 있다해도 머리가 안나지는 않습니다.

보통 그런경우 다시 머리가 자라는게 일반적입니다. 간혹 안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실수로 머리를 뜯었거나 머리감을때 빠지는 경우는 다시 그부분에 머리가 자랍니다.

탈모가 있다면 이 이유 때문이 아닐거라 생각이 듭니다.

 

여성탈모의 원인은  남성호르몬인 안드로젠, 테스토스테론 때문이고 여성이 남성보다

탈모가 잘 일어나지 않는 이유는 이 수치가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낮기 때문입니다.

이 외에도 여성탈모를 유발하는 요인들은 빈혈, 갑상선 질환, 다른 내분비계의 질환,

난소종양 같은 부인과 질환, 루프스 같은 결합조직 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들 질환은

몇 가지 피검사를 통해 알아 볼 수 있으며 여성의 탈모를 진단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단 여성 탈모가 진행된다면 먼저 자격의에게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성의 경우 머리가 벗겨지는 형태가 남성들과 다르며, 여성들의 탈모 진단과 치료를

하는 데는 남성보다 오히려 더 섬세한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여성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 섬유질, 해조류, 칼슘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콩, 두부, 우유, 해산물, 장어, 과일, 야채 등을 먹는 것은 탈모방지에 도움이

되지만 인스턴트식품, 커피, 케이크, 기름진 음식 등은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두피에 쌓인 노폐물, 비듬, 과다지방, 박테리아 등은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이틀에 한번, 두피가 지성인 사람은 하루에 두

번씩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탈모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신적 안정과 균형 잡힌 식생활이라고 할 수

있는데,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하는 생활습관과 혈액 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는 식이요법으로 탈모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탈모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받는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그래야 자신에 상태를 정확히 알고 그에 대해 치료를 할수 있습니다.

지금 한창 예민한 시기에 머리가 많이 빠지고 숱이 없어서 고민도 많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너무 머리에만 신경을 쓰고 왜 이럴까 자꾸 생각하면은 그 스트레스로 머리가 더

빠질수도 있으니 마음을 편하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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