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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머리를 자주 감아야 탈모가 예방된다.(탈모,대머리,모발이식,황성주털털피부과)

황성주털털모발이식 2006. 12. 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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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주 감아야 탈모가 예방된다

[중앙일보]
남성형 탈모증(대머리)이 진행되는 사람은 십중팔구 머리 감기를 꺼려한다. 머리를 감거나 빗질을 하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 빠지는 머리카락은 대부분 휴지기(休止期) 모발로, 가만 둬도 저절로 빠질 머리카락들이다.

모발은 3년 정도 자란 뒤 휴지기에 접어들어 빠지고, 약 3개월간의 휴지기가 지나면 다시 머리카락이 나게 된다. 따라서 하루에 50~60 개의 휴지기 모발은 바람만 불어도 빠지는 것으로 머리 감기 등과 전혀 관계가 없다.

탈모증은 머리를 자주 감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가 더 많아

우리나라 남성들의 탈모증은 오히려 머리를 자주 감지 않아서 생기는 경우가 더 많다. 남성형 탈모증의 원인이 되는 남성호르몬은 굵은 모발을 점차 가늘어지게 만들어 탈모를 유발할 뿐 아니라,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분비를 왕성하게 만든다. 이렇게 되면 두피 모낭염이나 비듬 등이 심해지는 지루피부염이 흔히 발생하며, 이러한 피부염이 반복되면 계속해서 자라야 할 생장기 모발이 빠져 남성형 탈모증이 심해지게 된다.

머리를 자주 감아주는 것이 깨끗한 두피를 유지하고 탈모도 방지하는 지름길

두피는 얼굴보다 피지선이 더 많이 발달돼 있다. 얼굴에 기름기가 많은 사람의 두피에는 더 많은 기름기가 껴 있다. 따라서 하루 두 번 정도는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깨끗하고 건강한 두피를 유지하고 탈모도 방지하는 지름길이다.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모발과 두피건강에 도움 & 정확한 진찰 후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

샴푸로 감는 것이 좋은지 비누로 감는 것이 좋은지를 물어보는 환자들이 많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모발과 두피건강에 도움이 된다. 특히 남성형 탈모나 지루피부염이 있는 경우라면 지성용 샴푸를 사용하여 하루에 두 번씩 두피를 청결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두 번씩 머리를 감는 것으로도 염증이나 비듬이 계속 생긴다면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후 약물요법이나 두피 스케일링과 같은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도움말 : 황 성 주 털털한 피부과 대표원장 )

조인스닷컴(Joins.com)
출처 : 모발이식 탈모 털털카페
글쓴이 : 머리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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